역대짬뽕 본점
위치: 서울 동대문구 천호대로 393 1층
영업시간: 24시간 영업
주차장o
얼마 전 장한평역 근처를 지나다가 이름만큼이나 호기심을 자극하는 '역대짬뽕'이라는 가게에 들르게 되었다.
'고추짬뽕'이라는 메뉴가 있었는데
매운 짬뽕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새로운 맛집을 발견하면 꼭 한 번 경험해보고 싶어서 방문!
장한평역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주차장이 있어서 접근성이 좋았다.
내부는 깔끔하고 대표메뉴에 '나홀로 짬뽕/짜장 세트'가 있어 혼밥하기도 좋을듯 했다.
주문은 자리에 있는 키오스크로!
짬뽕은 종류마다 다르지만 12,000~15,000원 선이었다.
키오스크 옆에 소스와 고추가루가 있었다.
나는 고추짬뽕 한그릇 시켰다.
시키고 나면 서빙로봇이 배달온다.
짬뽕은 국물의 깊은 맛이 매력적이었고, 해산물도 꽤 신선했다!
고추짬뽕 이라는 이름답게 중간중간에 빨간 베트남고추가..!
면의 식감도 쫄깃하고 적당히 삶아져서 국물과 잘 어우러졌고 매콤하게 잘 먹었다.
다먹고 커피마시러~
커핀테라
커피가 맛있다는 리뷰가 많았던 커핀테라
10월 시즌메뉴인 오렌지 커피를 마셔보고 싶어서 가보기로 했다.
짬뽕 먹고 가는 길에 내가 잘 가고 있는것이 맞나..?하는 생각이 들었지만!
무사히 찾았다!!
커피 가격이 합리적이었다.
오렌지 에스파냐와 오렌지비앙코 두가지 중 고민하다 오렌지 비앙코 주문했다.
커핀테라의 아늑한 분위기와 넓직한 창가 좌석 덕분에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.
인테리어는 모던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으로 꾸며져 있어, 친구와의 수다나 혼자서 책을 읽기에도 안성맞춤!
텀블러에 받은 오렌지비앙코
에스프레소의 진한 풍미에 오렌지 시럽과 크림이 어우러지는 커피였다.
오렌지의 시트러스함과 시트러스와 커피의 조합을 맛볼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이었다.
처음에 크림과 커피 먼저 먹고 저어서 아래에 깔려있는 시럽도 함께 먹었는데,
오렌지 과육 씹히는 것도 맛이 있었다.
커피에 과일시럽 섞인 음료는 처음 먹어보는데, 다음에도 이런 음료에 도전해보고 싶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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