장소 : 위즈엘 성수 1층/8층
기간 : 2024.10.01~2024.10.14
금액 : 현장접수 10,000원
온라인접수 5,000원
1. XR 콘텐츠
APOC를 개발한 팜피와 삼성물산의 협업으로 선보이는 ‘Hey, Come Here’ 팝업 스토어는 새로운 기술인 XR을 체험해볼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이다.
이 팝업에서 열리는 다양한 체험 전시를 통해 XR이 무엇인지, 앞으로 어떤 기술들이 개발되어 상용화 될지 엿볼 수 있었다.
XR(확장 현실, Extended Reality) 기술이란?
가상 현실(VR), 증강 현실(AR), 혼합 현실(MR)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개념
2. XR 체험
https://www.apoc.day/heycomehere
체험은 1층과 총 두 공간에서 이루어진다.
우선 1층에서 총3개의 기기들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.
첫번째로 서서 보는 안경을 통해 나비가 날아다니는 것을 볼 수 있었고, 그 나비가 내 손을 인식해서 앉는 것을 볼 수 있었다.
두번째와 세번째 기기는 거의 비슷했는데 이걸 안경처럼 쓰면 허공에서 화면을 보며 조작할 수 있었다.
아직 손으로 화면 넘기는 것은 안되고, 안경이 스마트폰에 연결은 되어있어 리모컨처럼 사용했다.
8층으로 올라가기 전에 전시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는데 고가 기기여서 주의가 필요하다는 점, 그리고 전시 중간에 깜짝 놀랄 수도 있는 장면이 나올수 도 있다고 했다.
사람마다 놀라는 정도가 달라서 미리 모두에게 마음의 준비를 시키는듯.
가장 놀랐던 것이 팝업스토어 하면 공간을 아주 공들여 꾸민 것을 생각하게되는데 어쩌면 앞으로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겠다, 는 생각이 들었다.
이런 빈 공간에서도 팝업 가능!
HMD를 착용하고 자유롭게 체험해볼 수 있었다.
장소를 이동해가면서 체험해도 된다고 안내를 받았지만 왜인지 나는 한발짝도 움직이지 않았었다.
마지막 코스!
각각 다른 테마의 체험할 수 있었다.
안내해주시는분들이 상주해 있어서 기기착용하고 체험하는데 도움받을 수 있었다.
마지막으로 가상세계를 구현해볼 수 있는 공간까지!
설문조사와 인스타 태그해서 스토리 올리면 환급!
이곳에서 환급을 위한 확인도 받고 뽑기도 할 수 있었다!
검은색 가방과 키링, 음료는 방문자 모두에게 줬다.
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키링 문구들
색도 오묘해서 좋았다.
휴대폰 뒤에 대면 휴대폰화면에 운세가 나오는데 대부분 긍정적인 말들이었다.
부정적인 내용은 못 봤다. 아직까지는..
체험 후기
VR기기는 상용화 되어 가고 있어서 익숙한 편이었다.
기기를 착용했을 때 약간의 눈에 피로감이나 두통은 있었다.(사람마다 편차는 있을 듯. 내가 눈이 약해서 그런걸 수도 있음)
내 손을 인식해서 화면의 개체와 상호작용 할 수 있는 것이 신기했고, 아직 초기단계이지만 이 기술을 보편적으로 사용하게 된다면 얼마나 많은 문화가 바뀌게 될지 가늠이 안 간다.
XR을 체험해 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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